[앱 개발 입문 필독] 2025년 네이티브 개발 완벽 가이드: 어떤 언어부터 시작해야 할까? (Android, iOS, Windows, macOS)
"나만의 앱을 만들고 싶다!"
개발자의 꿈을 꾸는 많은 분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질문일 겁니다. 하지만 막상 시작하려고 하면 '안드로이드? 아이폰?', '코틀린? 스위프트?' 등 수많은 선택지 앞에서 막막함을 느끼기 쉽습니다.
이 글은 앱 개발, 그중에서도 '네이티브(Native) 개발'에 첫발을 내딛는 예비 개발자분들을 위한 완벽 가이드입니다. 각 운영체제(OS)의 '공식' 개발 언어와 프레임워크는 무엇인지, 그리고 2025년 현재 어떤 기술을 배워야 하는지 명쾌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이 글 하나면 여러분의 개발 로드맵이 훨씬 선명해질 겁니다.
가장 먼저 '네이티브'의 의미부터 알아야 합니다.
네이티브 앱(Native App)이란, 특정 운영체제(OS)에 완전히 최적화된 방식으로 개발된 앱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안드로이드 OS를 위해 만들어진 앱, iOS를 위해 만들어진 앱을 따로 개발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최고의 성능과 사용자 경험을 추구한다면, 네이티브 개발은 언제나 최고의 선택지입니다.
복잡한 이야기는 잠시 접어두고, 핵심부터 표로 정리해 봅시다. 지금 앱 개발을 시작한다면 아래 표의 '최신/권장' 기술에 집중하시면 됩니다.
운영체제 (OS) | 주요 언어 | UI 프레임워크 / 툴킷 | 주요 개발 도구 (IDE) |
Android | ✅ Kotlin <br/> (Java) | ✅ Jetpack Compose (최신) <br/> (XML 방식) | Android Studio |
iOS | ✅ Swift <br/> (Objective-C) | ✅ SwiftUI (최신) <br/> (UIKit) | Xcode |
macOS | ✅ Swift <br/> (Objective-C) | ✅ SwiftUI (최신) <br/> (AppKit) | Xcode |
Windows | ✅ C# <br/> (C++) | ✅ WinUI 3 (최신) <br/> (WPF, UWP) | Visual Studio |
(괄호) 안의 기술은 레거시(구형) 또는 유지보수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제 각 플랫폼을 조금 더 깊게 들여다볼까요?
삼성, 구글 픽셀 등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안드로이드 앱을 만들고 싶다면 이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에서 동작하는 아름다운 앱을 만들고 싶다면 Apple 생태계의 문을 두드려야 합니다.
전 세계 데스크톱 OS의 절대 강자, 윈도우용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면 선택지는 명확합니다.
이제 기술은 알았으니, 가장 현실적인 질문에 답을 드릴 차례입니다.
네이티브 개발의 세계는 각 플랫폼마다 명확한 '왕도'가 존재합니다.
2025년 현재, 그 길은 Kotlin + Jetpack Compose (Android) 와 Swift + SwiftUI (Apple) 로 요약됩니다.
어떤 기술이 더 좋고 나쁨을 따지기보다는, 내가 어떤 플랫폼에 더 흥미를 느끼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 글을 통해 여러분의 머릿속에 있던 막연한 두려움이 명확한 로드맵으로 바뀌었기를 바랍니다. 지금 바로 가장 끌리는 플랫폼 하나를 선택해, "Hello, World!"를 출력하는 작은 앱부터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여러분의 위대한 여정의 시작을 응원합니다!
[앱 개발 2편] 하나의 코드로 안드로이드, iOS 모두 정복! 크로스플랫폼 완벽 가이드 (Flutter, React Native, .NET MAUI 전격 비교) (1) | 2025.07.07 |
---|